박성준

PARK, Seong Jun​

오, 리플리 (Oh, Ripley)

작품위치 -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STUDIO PARADIS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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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작가소개
박성준은 영화/영상, 인터랙티브설치, 미디어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작업을 통해 인간의 관념과 실재사이의 부조리를 탐구해왔다. 영상언어를 해체하거나 조합해 실재와 다른 혼돈과 괴리의 공간을 보여주는 그의 설치물은 마치 무대 혹은 세트장과 같은 모습으로 표현/재현(représentation)되어 인간의 욕망과 불안의 갈등을 영화적 내러티브로 드러낸다.​
· 작품소개
오, 리플리! : ‘전부 오해야. 사랑하니까 믿는 거야.’ 인간의 욕망은 환상을 만들어 내고 때론 현실과 구분될 수 없는 상태로 나타나 허구를 믿게 만든다. 남을 속이기에도 그리고 자신을 속이기에도 충분하며 그러다 찾아올 비극에 ‘오해’라 말한다. 이 작품은 관람자가 실재/현실과 가상/허구의 경계에서 시청각적인 일루전(illusion)을 경험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인터랙티브 설치이자 공연이다. 마치 연극무대 혹은 영화 세트장 같은 공간에서 관람객이 갖가지 인터랙티브 장치(센서에 의해 반응하는 무대효과 및 사운드)에 의해 낯선 경험을 하며 관람자이자 주인공으로 미스터리한 서사를 하나씩 맞추어 가는 것을 의도한다.
· Performing ArtㅣInteractive​
#센서퍼포먼스 #센서인터렉티브 #메타영화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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